어렸을 때 나는 철이 없었어, 아무것도 몰랐지
엄마의 사랑과 희생을 당연히 여기며 살았지
당신은 늘 나를 위해 모든 걸 포기했어
내가 힘들 때도, 무거운 짐을 지며 옆에 있었지
사고를 쳐도 병원에 누워 있을 때도
당연하게 당신은 모든 걸 포기하고
병수발 들며 나를 보살펴 줬지, 난 짜증만 냈어
이제 와서 후회해도 그땐 이미 늦었어
Now I see it clear, I should've been there when you were here
No matter how old I get, your absence is my biggest fear
Now that I'm a parent, I understand your sacrifice so near
I'm sorry, mom. I miss you more with every passing year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그리워해, 빈자리 커져가
당신이 얼마나 희생했는지 이제야 알게 돼
내 인생 속에서 당신의 흔적을 찾고 있지만
그 따뜻한 손길, 그 사랑이 너무 그리워
힘들 때마다 당신이 옆에 있어 주던 것처럼
하늘에서라도 나를 지켜보며 걱정하고 있을까
미안해, 또 미안해, 그리움만 커져가고
당신의 사랑을 이제야 알았어, 늦은 후회뿐
Now I see it clear, I should've been there when you were here
No matter how old I get, your absence is my biggest fear
Now that I'm a parent, I understand your sacrifice so near
I'm sorry, mom. I miss you more with every passing year
When I close my eyes, I still feel your embrace
Guiding me through all the struggles I face
Even from above, I know you're watching over me
Your love and care are things I now clearly see
If I could turn back time, I'd say it all
The things I left unsaid, the love I'd recall
But now I'm left with just regret and pain
Hoping you can hear my heart, again and again
매일 밤 당신 생각에 눈물이 흘러, 후회와 그리움
왜 그때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을까, 그때 왜 그랬을까
당신의 희생과 사랑, 이제야 이해하게 돼
이제는 하늘에서 평안히 쉬길 바라며 살아
당신의 미소를 마음 속에 새기며 살아가
언제나 나를 지켜보며 웃어주길 바래
영원히 당신을 그리워할 테니, 이 마음 가득히
Now I see it clear, I should've been there when you were here
No matter how old I get, your absence is my biggest fear
Now that I'm a parent, I understand your sacrifice so near
I'm sorry, mom. I miss you more with every passing year
미안해 엄마, 사랑해 엄마
그리운 마음 가슴 깊이 새기며
하늘에서라도 당신의 평안을 빌며
영원히 함께할 내 마음 속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