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취약한 부분이 있다
누구도 완벽할 순없지
난 왜 건들면 그대로 폭발해 버리는 걸까?
난 왜 건들면 그대로 폭발해 버리는 걸까?
언제든 폭발할 준비가 완료된
내안의 꾹눌러 응축된 어너지
인지된 취약한 부분과 복합된 무의식 속의 그 뭔가가
초조히 날선채 터뜨려 주기만을 기다리고 잇다
미세한 터치 최소한의 자극만으로도
알어나는 무섭도록 즉각적인 연쇄반응
자기 파괴적인 핵붕괴 중간에 이성이 개입할 여지는 없다.
시작하면 끝을 봐야만 멈추고 폭주의 후유는 오롯이 나의 몫
누구든 취약한 부분이 있다
누구도 완벽할 순없지
난 왜 건들면 그대로 폭발해 버리는 걸까?
난 왜 건들면 그대로 폭발해 버리는 걸까?
이 강렬한 에너질 딴데로 돌리고 싶다
일단은 버튼이 눌려도 폭발하지 않는 것 부터
이너피스 마음을 챙기고 감정을 관찰하라
그리곤 이름을 붙이고 친근히 다루어라
자극에 대한 내 감정이 과장된 것임을 기억하라
명상과 몰입과 메타인지와 초심을 수행한다
이 모든 수행의 기본은 루틴과 디서플린
분노의 본질을 꿰뚫고 스스롤 해방하라
누구든 취약한 부분이 없을 순 없다
누구도 완벽할 수는 당연히 없지만
건들면 그대로 폭발해 버리는 건 너의 선택
너의 기질과 카르마 조차도 네 의지 아래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