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려면 승차권 사야 했었지
학교 가는 길엔 항상 설렘이 가득했어
점심 도시락, 집에서 싸와서 먹었지
점심시간 전엔 벌써 도시락 뚜껑 열었어
줄줄이 비엔나소시지, 돈까스, 햄, 고기
맛있는 반찬 싸온 날엔 전쟁이 시작됐지
큰 냄비에 도시락 투하, 비빔밥처럼
모두 함께 웃으며 나눠 먹던 시절
여름엔 물풍선 던지며 놀았고
정글짐에서 얼음땡, 축구, 야구
신나게 뛰놀던 우리 어린 시절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수업 시간엔 발표 준비, 동아전과 필수
나머지 공부도 부끄럽지 않았어
학교 끝나면 문방구로 달려가
떡볶이, 석수, 아폴로로 허기진 배 채우곤 했지
오재미 놀이, 여자들과 공기놀이
너무 재미있고 신났던 그때
교실 뒤에서 함께한 시간들
여전히 내 기억 속에 생생해
여름엔 물풍선 던지며 놀았고
정글짐에서 얼음땡, 축구, 야구
신나게 뛰놀던 우리 어린 시절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야구게임 플레이볼, 안타 소리
여전히 내 마음 속에 울려 퍼져
그때 함께 놀던 친구들
지금도 잘 지내고 있을까
오재미 놀이하고, 여자들과 공기놀이
너무 신나고 즐거웠던 시간들
여름엔 물풍선 던지며 웃었고
정글짐에서 함께 뛰놀던 날들
정글짐에서 얼음땡, 축구, 야구
함께 뛰놀던 그 날들
수업시간엔 발표 준비로 바빴지만
우리의 꿈은 항상 빛났어
여름엔 물풍선 던지며 놀았고
정글짐에서 얼음땡, 축구, 야구
신나게 뛰놀던 우리 어린 시절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리운 그 시절의 친구들
우리의 추억은 영원히 남아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마음 속에 간직해, 그때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