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속으로 난 깊이 묻혔네,
상처 입은 마음, 죽음만이 내 유일한 안식처,
알 수 없는 곳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며,
이 세상에서 나는 그저 외로운 영혼인 것 같아.
상처를 남겨두고, 난 선을 따라 걷네,
어둠 속으로, 정의되지 않은 곳으로 향해.
심연 속으로, 나는 헤매고 싶어,
나의 집이 된 고통 속으로,
기억이 사라지는 어둠 속으로,
이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아, 두려워.
너무 상처 받아서 보이지 않아, 어둠에 갇혔네,
다른 이들과의 연결은 불가능한 표적 같아,
방향을 잃고, 나 홀로 헤매네,
내 삶은 내가 알고 있는 심연에 파묻혀 있어.
고통과 고통, 나의 끊임없는 친구,
어둠의 끝없는 공허함, 나는 그 안에 갇혀 있어.
심연 속으로, 나는 헤매고 싶어,
나의 집이 된 고통 속으로,
기억이 사라지는 어둠 속으로,
이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아, 두려워.
그늘 속에서, 난 완전히 혼자야,
덮어버린 내 모습을 찾고 있어.
심연 속으로, 나는 헤매고 싶어,
내 마음의 지하실 깊은 곳으로,
이런 고통을 끝내려면, 어둠 속으로,
이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