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우린 다르다고 했지만
가슴속엔 같은 불꽃이 타올라
너와 나, 같은 하늘 아래
차가운 벽, 이제 허물어져가네
미워했던 날들 지나가
눈물 속에 진실이 보여
서로의 손을 잡고서
우린 하나가 될 수 있어
서로 다른 얼굴을 해도
같은 마음을 느껴봐
이젠 말할게,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걸, 그게 진짜 사랑이야
우린 하나, 단 한 가지 진실
사랑 안에 우린 하나야
너와 내가 다를 게 뭐 있어
같은 눈물, 같은 웃음
우린 하나, 한 마음으로
사랑 안에서 다를 게 없어
우리 모두, 단 하나의 이름
인간이라는 이름이야
너의 슬픔도 내 아픔도
모두가 하나로 이어지는 걸
우리 꿈꾸던 평화로운 날
손끝에서 만들어 가는 거야
세상은 차가워 보이지만
우리 마음은 따스해져
네가 있는 이곳에서
우린 함께 울 수 있잖아
서로 다른 언어를 써도
같은 마음을 느껴봐
이젠 말할게,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걸, 그게 진짜 사랑이야
우린 하나, 단 한 가지 진실
사랑 안에 우린 하나야
너와 내가 다를 게 뭐 있어
같은 눈물, 같은 웃음
우린 하나, 한 마음으로
사랑 안에서 다를 게 없어
우리 모두, 단 하나의 이름
인간이라는 이름이야
눈을 감고 느껴봐
가슴속 깊은 곳에서
네가 나를, 내가 너를
이해하는 그 순간
우린 하나, 단 한 가지 진실
사랑 안에 우린 하나야
너와 내가 다를 게 뭐 있어
같은 눈물, 같은 웃음
우린 하나, 한 마음으로
사랑 안에서 다를 게 없어
우리 모두, 단 하나의 이름
인간이라는 이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