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aturing keikweon ]
매일 똑같애
항상 니가 내옆에 있었는데
이젠 너무 멀리 떨어져 버린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거울 보면 축 처지고
웃음기 하나도 없는 얼굴로
그 새끼 옆에 웃고 있는 널 생각
바람 아니라고 했던 너의 거짓말
난 아직도 힘든데
너 아니면 안되는데
밤 새워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
아무것도 할수 없던 난 망가지고
여전히 이별 중인걸
너도 알잖아 내 노래는 너 인걸
미친놈이 된 것같애
미치게 하는 것 만 같애
지치게 해서 떠나게 해
환승 준비를 하는 너는
너는 진짜 나쁜 사람이야
너를 바라보던 내가 참 바보 같아
끝까지 거짓말
그래 내가 널 잊어주는게
맞는 것 같아 난 찌질하니까
날이 갈수록
지새우던 밤들도
한개도 의미 없던
갈아 타버리면 끝인걸
이젠 지나가 버린
한번 가면 후진은 없는
붙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너와 나 사이는 이젠 없는
너의 뒷모습 난 미련만 남았어
그 새끼 옆에 앉아있는 널 생각해
그럴때마다 내 맘은 답답해
믿었지 믿었지 믿은 내가 바보였지
뭐 어쩌겠어 마음이 더 큰 쪽은 나인데
더 커서 더 아파 넌 알까 매일 밤
거짓말로 뒤덮인 널 눈 감아주던 내 맘은
비참하고 구차해 뭐 어쩌겠어
이렇게 까지 안하면 널 볼수 없을 것만 같아서
없을 것 같아서 차라리 눈을 감어
지겹도록 화를 내는 너라도 끝까지 참어
매일 똑같이 참고 참았더니
네 입에서 하는 말이 재미가 없대 우리 끝은 재미
미친놈이 된 것 같애
미치게 하는 것만 같애
지치게 해서 떠나게 해
환승 준비를 하는 너는
미친놈이 된 것 같애
미치게 하는 것만 같애
지치게 해서 떠나게 해
환승 준비를 하는 너는
너는 진짜 나쁜 사람이야
너를 바라보던 내가 참 바보 같아
끝까지 거짓말
그래 내가 널 잊어주는게
맞는 것 같아 난 찌질하니까
야
니
어이?
그렇게 해서는 안돼
으째 그래 갈아타노? 어이?
갈아타고 그렇게 해서는 안돼
니 벌 받는다
니
좀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