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놀고 있어도
나는 늘 외로워
혼자 같아
힘든 생각 하지말자
늘 되뇌어도
난 똑같은걸
언제쯤이면
괜찮아지겠지
늘 짐작만 하며
난 또 하루를 살아가
괜찮아 또 아팠어도
지나가겠지
행복이란 나비처럼
왔다가니까
불행했던 순간들도
언젠간 사라질 거라는 거
사람이 어떻게 늘 웃고 있겠어
가끔은 울고 짜증도 내고
힘들어할수도 있지
혼자면 뭐 어때
누구나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을걸
그러니 우울해말고 사랑을 해
네 자신을 더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면
있는 그대로 네 자신을 사랑해
누가 네 험담을 해도
사랑하는 사람이 널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해도 상처는 받지마
너는 더 좋은 사람이니까
친구와 함께 놀고 있어도
나는 늘 외로워
혼자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