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정의할 수 없겠지만 계절이
몇 번 바뀌고 정했지 난 만남이
어떻게 됐든 간 맺은 관계에
순수한 정 그딴 건 없다고 뭘 기대하지 마
그래야 안 다치니까 나도 변해 그런 인간
이 됐고 내게 진심 줬던 사람
들에게 변명조차 할 수 없네 미안
그렇게 만들더라 지나갈 수밖에 없는 시간이
믿음 주긴 어려워
여러 번을 부딪혔어 닫은 성격
아픈 게 어린 거라면 원한다고 역설
벌써 일할 시간이 왔고 이 생각은 또 멈춰
현실에 수긍하고 싶지 않았어 그치만
수그려야 사회 붙어 있을 수 있지
일과 작업 사이 생긴 스위치
이제 꿈만 꾸던 그때를 꿈처럼 그리지
허울좋은 말들은 다 배제해
그 관계의 값은 대체 얼만데
올려야 해 투명한 계산대에
너의 값어친 그중 얼만데
모두 그 값만큼 네게 행동해
진심은 없다
모든 게 그리워 두리번대는 기억
잃어 갈수록 미친 듯 굶주리며
찾던 어린 시절 과거에 미련은
현재 상처가 돼 자릴 잡고 남아있어
난 아무도 못 믿어 기댈 곳도 없어
가식뿐인 가면 고민 상담은 됐고
어차피 남일이라 웃기만 할 너의 태도
분명 살아있데도 죽었단 말이 계속
날 위한 말인 거 같아서
생각은 멈추고 불행은 바빠져
이해를 바래 이기적인 거 맞다고
내가 니 연락을 안 받아도
사람은 모두 뻔해서 역겨워
나라고 다르진 않다는 것도 알아
그래서 미성숙이란 말 빌려올
생각이야 내 말의 모순이 생겨도
허울좋은 말들은 다 배제해
그 관계의 값은 대체 얼만데
올려야 해 투명한 계산대에
너의 값어친 그중 얼만데
모두 그 값만큼 네게 행동해
진심은 없다고 그래 이 중에
당연한 거니까 아니라고 문제
근데 알고 있어도 괴롭네
허울좋은 말들은 다 배제해
그 관계의 값은 대체 얼만데
올려야 해 투명한 계산대에
너의 값어친 그중 얼만데
모두 그 값만큼 네게 행동해
진심은 없다고
허울좋은 말들은 다 배제해
그 관계의 값은 대체 얼만데
올려야 해 투명한 계산대에
너의 값어친 그중 얼만데
모두 그 값만큼 네게 행동해
진심은 없다고 그래 이 중에
당연한 거니까 아니라고 문제
근데 알고 있어도 괴롭네
허울좋은 말들은 다 배제해
그 관계의 값은 대체 얼만데
올려야 해 투명한 계산대에
너의 값어친 그중 얼만데
모두 그 값만큼 네게 행동해
진심은 없다고 그래 이 중에
당연한 거니까 아니라고 문제
근데 알고 있어도 괴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