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게
스치듯 찾아간 그날의 flight
우릴 사로잡았던 Lemonade Blossom 한 잔 그날의 밤
나른하던 너는
조금씩 게으른 손짓으로 Hi
숨이 멎을것같던 눈에 비친 네 모습은 내겐 High
마주하던 두눈에
흔들리던 손끝에
부드러운 입가에
다가오던 숨결은
잊지못해
나랑 떠나가
I'm waiting for you to turn me on
Always, I've been waiting for
떠나가도
아무렇지 않게
다시 널 안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