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aturing LILAARD ]
결국엔 이렇지 뭐
내가 쓰는 가사들은 죄다 우울하대 마치 싸이월드
근데 어쩌라고 내 기분이 더러우면
나는 더 할 말이 많아져 머리를 비워내야 되겠어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내 영감의 원천이 BAD
여전히 마음대로 안 되는 건 내 부정
말할 곳 없어 음악에다가 묻어버린 푸념
긍정은 나를 안주하게 했고 다시 back
우울한 향이 밴 나의 가사들이 너가 볼 땐 bad
난 빙판을 걸어 목숨을 걸었지 어쩌면
내 무채색의 언어 너에겐 어려울지도
너무 빠른 도시 바쁘게 어서 움직여
이건 여기의 생존방식 튕겨져나가 넌 pinball
필요한 일로만 beast mode
나쁜 기분, 일용할 양식 오히려 기뻐
No 쉼표 I keep on it
Ironic 마침표는 다 찢고 나서 찍고
말할게, 참 쉽죠
소화시켜 그래 나는 그 힘으로
이제는 멜론까지 먹어버려 후식으로
너무 시끄러운 동네에 내 목소리를 보태
절대로 내 존재를 무시 못 해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BAD
내 영감의 원천이 BAD
아무렇게나 쓰지 이건 마치 돌아가는 루틴
성공자의 마음가짐대로 다시 준비
달려가고 쟁취하고 내려보는 경치
이제 맨 위에서 엔진을 펌핑시켜
이제 상관 안 해 부정적인 무언가
부숴버려 중요한 건 내가 하고 싶은가
타락한 자 마음가짐 돌려 하얀 백지 안에 새겨 가득
지폐 가득한 내 모습에 취하네
전부 다 숨어 바퀴벌레처럼
자기 살길 찾아 숨기 바쁜 하루 너넨
한숨 가득 담아 후 불면 전부 소거되는 힘
너네들은 피해자 코스프레의 genome
달려 이를 꽉 물고서 모드 바꿔 버서커
내 피를 주고 살을 깎아 공든 탑을 건설
나는 되기 싫어 죽어 있는 전설
내 시간과 바꿔 크게 설계하는 견적
매번 맘대로 바꿔놨지 또 너네 열등감은
나로 향했고 그중 절반은 이해 안 간다는 반응
들을 줄 아는 사람은 이미 내 라인 속에 탑승
시가 상태야 매일이 위로 가지 매겨봐라 값을
Verse 찢기는 취미고 너네 엿 먹이고 속까지
다 채워놨지 의미로 대수롭지 않은 신기록
부족함은 빌미고
다 핑계였지 인지도를
원한다면 찾아가라 언에듀의 실미도
You such a entertainer 너의 sns에 데이겠어
내 가사들은 원해 너의 뻘짓 아마 수백 번을
써도 매번 같은 가사겠지 이제 떼야겠어
꼬리표도 내 머릿속 항상 깊게 새겼던
문장과 가사들은 항상 부정과는 거릴둬
내가 버린 것도 줏어가라고 해 설익었던
네 16bars도 휴지통에 들어간지 오래니까
찾아봐라 얼른 다음 비트 Im 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