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어
끝나버렸어
머리서 지워버려
차피 난 안 어울려
내가 나쁜거니 오해마
우리를 닮았던 드라마
누구에게는 또 트라우마
안 볼 줄 알았던 바보야
Where you at
같은 말을 다시 해
떠날래 이곳을
그럼 나는 또
시작이라는듯 표정 짓고선
싸움을 해
우린 왜 이래야 돼
물어보면 어떡해
도대체 사랑이 뭐길래
누웠다가 너 생각에 또 밤을 새
머리는 알겠는데 몸이 잘 안돼
내 말은 널 잊었고 선 잘만 사는데
너에게 연락올까 기다리게
돼 모르겠어 헤
우린 만나면서 서로 밀어내
남들 과는 다른 게임
늦은 후회
하면 어쩔까 내가
전엔 머리속 널 지워 내고
싶어 만들까했어 네 노래
아 이제는 모두 됐다 싶기도 해
같이 걷는 삶이 당연했을 땐
많이 갔었잖아 맛집을 같이 맬
거리 울려 퍼진 캐롤이 들릴 땐
다시 떠오르지 떨었던 우리가
어디 갔니 그때 너의 향기
아 생각난 그 거리
지워진 그날 우리 향기
겨울내내 떨은 팔다리
녹아 깨달아 버려
Baby girl Please dont leave me
생각했던 말이 생각 안 나
Baby girl Please dont meet me
뒤돌아서면 남인 거처럼
되어 생각도 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