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그대의 입술이 닿으면
간질 간질 마음이 간지러
자꾸만 아잉 아잉
기뻐서 아잉 아잉
예민해 예민해
그대를 1초만 못 봐도
눈물샘에 신호가 떠버려
자꾸만 꺼이 꺼이
보고파 꺼이 꺼이
예민해 예민해
알러지 같은 내 사랑
멀쩡하던 날 시큰하게
훌쩍거리게
줬다 폈다 왔다 갔다
Oh oh 멋지면 다야, 잘생기면 다야
징글 징글 징글하게
오, 아, 좋아서
미쳐 미쳐 빠져 빠져
온몸이 저려 뼛속까지 저려
찌릿 찌릿 찌릿하게
오, 아, 어떡해
덥썩 덥썩 내 맘 집어 삼키는 너
난나나나 난난나
난나나나 난나나
그대가 툭 던진 농담도
밤새도록 내 맘을 괴롭혀
궁금해 오잉 오잉
생각해 오잉 오잉
예민해 예민해
알러지 같은 내 사랑
얌전하던 날 정신없게
폴짝거리게 아찔하게 짜릿하게
Oh oh 멋지면 다야 잘생기면 다야
징글 징글 징글하게
오, 아, 좋아서
미쳐 미쳐 빠져 빠져
온몸이 저려 뼛속까지 저려
찌릿 찌릿 찌릿하게
오, 아, 어떡해
덥썩 덥썩 내 맘 집어 삼키는 너
날 꼼짝 못하게 해버렸죠
나만의 사랑 남자 중에 남자
어쩜 어쩜 어쩜이래
오, 아, 완벽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삶의 보석 내 인생의 기적
오래 오래 오래도록
오, 아, 영원히
나만 나만 나만 나만 사랑해줘
난나나나 난난나
난나나나 난나나
난나나나 난난나
난나나나 난나나
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