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가 창문을 두드리면
너의 얼굴이 떠오르네
그리움이 내 가슴을 채우고
너의 미소가 빛나는 밤
사랑은 노래처럼 흐르고
시간이 멈춘 듯한 순간
너와 함께라면 영원할 거야
바람이 불어와 내 귓가에
너의 목소리가 흘러
사랑의 노래가 울려퍼져
이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별들이 빛나는 하늘 아래
너와 나, 손을 잡고
시간은 점점 느리게 흐르고
우리의 사랑을 노래해
사랑은 노래처럼 흐르고
너와 나, 우리의 시간
시간이 멈춘 듯한 순간
너와 함께라면 영원한 거야
사랑과 그리움이 노래되는
이 밤, 우리만의 세계
너와 나, 우리의 노래가
별들에 전해지길 바래
별빛아래 춤추는 우리
영원히 빛나는 사랑의 노래
이 밤이 가도 우리의 이야기
별들 사이로 영원히 퍼져가길
이 하늘을 수놓은 은하수처럼
너와 내 마음이 하나되어
시간이 멈춘 듯한 이 순간
사랑이 우리를 이끌어
너의 눈동자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영원히 남아
이 밤의 끝에서도
너와 나, 우리의 노래가
너와 나, 변치 않는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