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내 맘이 들키고
(밤) 너의 맘이 들리고
밤 이 밤에
우린 아름다운 시를 써
꼭 24/7 지금처럼 널 내 눈앞에 두고서
한 줄 한 줄 너와 함께 불러볼래
심장 burn 박동은 run
뭐랄까 뭐라고 말을 할까
급한 마음 실수할까
혹시나 혹시나 하는 탓에 떨리는 공기
밤새 피어난 맘
별빛에 변해가는 vibe
말이 멈춘 틈새
너의 입술에 닿은 숨 깊어진 밤
(밤) 내 맘이 들키고
(밤) 너의 맘이 들리고
Babe, every morning
Every night, every day
이 모든 날에 너를 원한다는
낯간지러운 이런 표현들 이젠
자연스럽게 나의 소망으로 번져
심장 burn 박동은 run
뭐랄까 뭐라고 말을 할까
너 땜에 어지러워
더는 나 더 이상 가만있기 힘들어 지금
밤새 피어난 맘 별빛에
변해가는 vibe 말이 멈춘 틈새
너의 입술에 닿은 숨
깊어진 밤
(밤) 내 맘이 들키고
(밤) 너의 맘이 들리고 (밤)
너의 입가엔 미소가 번지고
내 얼굴은 어쩔 줄 모르고
넌 어느새 내 품에 안기고
Yeah, yeah 뭐든 상관없으니까 내겐
이대로 곁에 머물러 줘
지금처럼만 꼭 (지금처럼만 꼭)
Oh 깊어진 밤
(밤) 내 맘이 들키고
(밤) 너의 맘이 들리고
우린 예쁜 동화처럼
(Yeah, yeah yeah 내 맘이 들키고 Oh 맘이 들리고)
우린 깊은 우주처럼
(Yeah, oh 예쁜 동화처럼 우린 깊은 우주처럼)
오늘 밤 피어난 우리의 마음이 오랜 후에도 변함없길
그때도 지금처럼 향기로 가득하길
또 밤이 켜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