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polri - Sunset Lyrics

머리와 함께 울리는 알람
출근 bus에 몸을 실은 다음
들었던 잔소리 귀를 닫은 다음
뭐 이리 빨리 가 점심시간
커피 담배 여유 부린 다음
주말엔 쳐다도 안 보던 시계만
3분에 한 번씩 쳐다봐 대

시비 좀 걸지 마, 좋은 말 할 때
요즘 상태 difficult to maintain
날 이런 지옥에서 좀 m'aider
진짜로 미친놈 보기 전에
나를 좀 내버려 두어 줬으면 해
시간이 해결할걸 bro
아니 자는 시간조차 had a nightmare


요즘 뜸하다 싶었지, 그렇지만 역시나 안되겠어
두통엔 타이레놀 2알 떨어지지 않아, 필수가 돼 내 손에서
왜 보냈어, 너를 왜 보내서 짜증 나, 내 속에서

This is my limit anyways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This is my limit anyways
어쩔까 또 모르겠다 대체

방에 누워서 아무 생각 없이 아직은
밤엔 추워 빈자리 꽤 크더라고
나의 추억이 하나씩 지워져 가는 중
날 미워하던 눈과 너를 기억하는 MOOD

과거의 내가
그땐 왜 그랬나
과거의 내가
그땐 왜 그랬을까
(몰라)
잠이나 자자

요즘 아무것도 하기 싫어, 집에 처박혀서
괜히 코로나를 탓해, 집에 처박혀서
전에 지나갔던 인연들의 이야기는 뒤로 밀어
너를 밀어 버리기 전에 내가 말이야

비슷한 주변의 경험
꼰대 새끼는 꺼져
돌이키긴 지나온 반대편으로
서로 자존심 챙겨 걸어온 길이 너무 멀어

당시 죽일 듯 미웠어
시간 지나 아무렇지만 또
길 가다 마주치면 I LOST YOU
아니 잃지 않고 다 잊었어

그래도 허전해
공허하고 멍해
나란 사람 원래
멍청해 이렇게 너를 까먹는 게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걸 요즘에도 느껴

요즘 뜸하다 싶었지, 그렇지만 역시나 안되겠어
두통엔 타이레놀 2알 떨어지지 않아, 필수가 돼 내 손에서
왜 보냈어, 너를 왜 보내서 짜증 나, 내 속에서

This is my limit anyways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This is my limit anyways
어쩔까 또 모르겠다 대체

방에 누워서 아무 생각 없이 아직은
밤엔 추워 빈자리 꽤 크더라고
나의 추억이 하나씩 지워져 가는 중
날 미워하던 눈과 너를 기억하는 MOOD

과거의 내가
그땐 왜 그랬나
과거의 내가
그땐 왜 그랬을까

(몰라)
잠이나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