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들었어 넌 괴물
넌 너밖에 몰라 왜 어른인 날 감싸주지 않아
어릴 적부터 그랬어 넌 괴물
넌 너밖엔 몰라 나 이렇게 변해가는데
왜
어릴 적부터 들었어 넌 괴물
넌 너밖에 몰라 왜 어른인 날 감싸주지 않아
어릴 적부터 그랬어 넌 괴물
넌 너밖엔 몰라 나 이렇게 변해가는데
위선이란 내겐 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지
니가 했던 그 방식 그대로 나는 나를 갉아먹고
감정만 남은 싸움은 껍데기만 남은 날 점점 키워
니 앞에 선 내 영혼은
꽉 잡을수록 빠져나가는 모래와도 같아
밀려오듯 밀려가는 파도와도 같아
이게 무슨 말인지
괴물 말고 파도라고 할까
어릴 적부터 들었어 넌 괴물
넌 너밖에 몰라 왜 어른인 날 감싸주지 않아
어릴 적부터 그랬어 넌 괴물
넌 너밖엔 몰라 나 이렇게 변해가는데
왜
니 앞에 선 내 영혼은
꽉 잡을수록 빠져나가는 모래와도 같아
밀려오듯 밀려가는 파도와도 같아
이게 무슨 말인지
괴물 말고 파도라고 할까
아파서 내가 됐다고 그래서 멋지다고
쓸모 없는 건 없다고 다 널 위해서였다고
아파서 내가 됐다고 그래서 멋지다고
쓸모 없는 건 없다고 다 널 위해서였다고
나는 괴물인가 그렇데 다들 그렇다고 하던데
나는 괴물인가 그런가 다들 그럴거라 하던데
어릴 적부터 들었어 넌 괴물
넌 너밖에 몰라 왜 어른인 날 감싸주지 않아
어릴 적부터 그랬어 넌 괴물
넌 너밖엔 몰라 나 이렇게 변해가는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