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어서 와요 (그대 어서 와요)
보고 싶었어요 (보고 싶었어요)
오늘은 어땠나요 (오늘은 어땠나요)
그래요 수고했어요 (수고했어요)
무슨 일 있나요 (무슨 일 있나요)
왜 자꾸만 눈을 피하나요 (피하나요)
어서 나를 봐요 (나를 봐요)
나에게 할 말 있죠 (할 말 있죠) ai, ai
가끔 진지할 때는 무섭지만
언제나 밝은 그대인데
오늘은 이상하게 한숨 쉬며 말이 없네요
속상한 일이 있을 때면
솔직히 말해 줬는데
어쩌다 힘이 빠질 때면
오히려 웃어 줬는데
무슨 일 있죠
표정이 좋지 않아요
숨기는 거 맞죠 (숨기는 거 맞죠)
마음이 아픈가 봐요
날 믿어줘요 안아줘요
날 믿어줘요 말해줘요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사랑한다고
저마다 다른 모든 외로움과
이상과 현실의 거리 그 괴리감
행여나 그릇된 판단이
잡음을 빚을까 두려워 겁이 나
마주한 선택의 기로가
이미 망가져버린 네 바이오리듬
좀 벅차다면 날 그곳에 데려가기를
Yo 사사론 감정은 내게 덜어
의심 많은 이 도시
넌 이제 편히 눈 감아도 되니까 yeah
널 잘 모르는 설익은 사람들의 덜 익은 눈초리는
너 역시 유연하게 keep calm and carry on
꿈조차 없는 편안한 밤 이길 pray for you
조급해 말아 늘 그랬듯 lay back
주말로 미뤄 널 괴롭힌 brain pain
살아있음을 느끼기
숨 가쁜 시간 속에
덧없이 흘려보내기엔 아까운 삶의 여백들
불편한 진실 뭐가 맞는 것일지
넌 맘 쓰고 맞설 필요 없는 거품들
모든 뒷감당은 내 몫이니 trust me
너한테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을 목숨이
두 개라면 두 번을 till I die
You na mean I got your back
What you need I got that
내 성공의 척도 그 모든 것도
네 행복이 기준일 때 아름다울 끝 곡
네 눈물을 기억하고 난 미래를 기약해
나약하고 서툰 모습이 반복되지 않게
Yeah 나부터 강해져야 한단 거야
내 중심의 대상 언제나 너일 거야
한계를 극복 기다림의 미덕
눈앞의 기적을 볼 날 만을 믿어
환경을 탓함에 앞서 의지하여 믿고
역경을 딛고 났을 때의 환희와 축복
날 믿어줘요 안아줘요
날 믿어줘요 안아줘요
날 믿어줘요 안아줘요
날 믿어줘요 말해줘요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