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의 이야기는 너희에게 맡기고 연극을 끝내
괴물이 사람 되어 그녈 찾아갔나 궁금하면
쭉 내 이야기를 이어가 줘
너희들의 상상 속에서 계속
Does he dream with colorful dream or gray
검은 방에서 나와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대
사람답게 사는 법을 배워
다신 사랑을 잃지 않게
그의 생 마지막 말엔
좋은 삶이었다 말할 수 있게
너희가 걔를 잘 봐줘
더 이상 우울하지 않게
아니다 그냥 툭 까 놓고 말해
The monster is me
이름이 최호성이지
소녀는 말할 수 없지만 날 아는 사람은 알 걸
맘껏 즐겨 줘
내가 가면 쓰고 뱉은 모든 단어들의 연극
그녀를 잃고 달빛 아래 내 걸음은 여태 절뚝
손을 내미는 사람에게
내 손을 줄 수 없어 선뜻
내 앞길이 어떻게 될진
너희에게 맡기지 난
This is open 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