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혼자 있는 밤이
익숙하지 않아
귓가에 맴도는
너의 멜로디가
꿈속까지 찾아와
익숙함에 빠져 있는
나를 부르는듯해
니가 있던 세상은 웃음과 행복으로 꽃이피고
어색하게 웃던나를 새롭게 바꿔놓고
니가 가진 슬픔을 내게 내려 놓던
내가 사랑했던 니가 있는 그런 세상은
이제 돌아오지 않아 아무리 밤이 와도
다시 많은 아침에 혼자서 깨어날뿐야
같은침대에서 너와 잠이들던
그런 행복은 이제 내게 없어
깊은 밤 시간은 멈춰서
너의 손을 놓친 나를 돌려놔
서로를 향해 소리치고 작은
너의 눈물이 내 눈에서 흘러
이제 돌아오지 않아 아무리 밤이 와도
다시 많은 아침에 혼자서 깨어날뿐야
같은침대에서 너와 잠이들던
그런 행복은 이제 내게 없어
어느날 어떤 거리에서 부터였을까
우리의 이별은
내가 놓아버린 너의 손을 이제서야 후회해
이제 돌아오지 않아 아무리 밤이 와도
다시 많은 아침에 혼자서 깨어날뿐야
같은침대에서 너와 잠이들던
그런 행복은 이제 내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