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일에 새기는 의미
바란 대로 써내린 소설의 글쓴이
끝없는 기대 너와의 미래
이뤄질 수만 있다면 몇 번을 다시 써내려
작은 우연들에 넘긴 새로운 장면
커져가는 마음은 이미 눈치챘어
우리 이야기 어떤 마지막이
상상한 만큼 이뤄진다면 이 밤을 다 세워
Ooh-ooh 더 어렵기 전에 꺼내본 말들과
Ooh-ooh, oh 꿈만 같던 대답
모든 게 다 설레지
혼자서 바라던 맘이
하나 둘 이뤄질 날이
내겐 소설 같아
너를 만난 기적
같은 생각 같은 마음 둘만의 비밀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바라고 있나
나의 마음과 너의 마음이
같아질 수만 있다면
몇 번을 다시 써내려 (oh)
모든 문장 속에다 oh
예쁜 단어로 널 채워봐
다음 이야기 어떤 장면이
상상한 만큼 이뤄진다면
이 밤을 다 세워
Ooh-ooh 더 숨기기 싫은 솔직한 말들과
Ooh-ooh, oh 기적 같은 대답
모든 게 다 설레지
혼자서 바라던 맘이
하나 둘 이뤄질 날이
내겐 소설 같아
너를 만난 기적
모든 순간에
이제는 의미를 담아 oh, yeah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가
솔직한 사랑 진심으로
나의 하루를 채우네
Ooh 어떻게 어떻게 넌
날 웃게 해 웃게 해 또
모든 게 다 새롭지 (모두 새롭지)
매일 바라던 날들이 (바라던 날들이)
눈앞에 펼쳐진다니 내겐 소설 같아
너를 만난 기적 (기적 같은 일)
길었던 이야기야
너와 내가 만나
나의 마지막 대사
이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