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면도 안하고 나왔네란
말 한마디에 왜 이렇게 찔리냐
Eh 담엔 꼭 하고 나올게 약속
이거만 몇 번째
방금까지 자다 나온 거냔 말에
아니 사실 씻을 대로 씻고 나온 건데 (hey)
담엔 신경 더 써볼게 약속
이게 대체 몇 번째야
눈 웃음
속에 담긴 메세진 못 웃음
가시 돋쳐 있거든
돌려서 말해도
아픈 건 다 똑같아
오히려 더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
아무리 해 봐도
잘해보려고 해 봐도 안되는 걸
너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해서 미안해
아야 야야야 (아야야야)
너무 아파 나 나 나 나 (아파 아파 아파)
아야 야 야 야 (아야야야)
Eh 미안해서 미안해
오늘도 비수같이 꽂히는 네 말
거기다 대고 나는 표정관리만 (ah ah)
담엔 내가 더 잘할게 약속
근데 말이야
어디 나가면 나도 꽤 반반하대
나같은 애가 진국인 거래
그러니까 좀만 살살해 줘
나도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까 제발 봐줘 baby (hey)
눈 웃음
속에 담긴 메세진 못 웃음
가시 돋쳐 있거든
돌려서 말해도
아픈 건 다 똑같아
오히려 더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 (hey)
아무리 해 봐도
잘해보려고 해 봐도 안되는 걸
너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해서 미안해
사랑엔 아픔이 있고
아름다움엔 가시가 있다지만
넌 조금은 심하지 않나 싶어
그냥 해 보는 말이야
돌려서 말해도
아픈 건 다 똑같아
오히려 더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
아무리 해 봐도
잘해보려고 해 봐도 안되는 걸
너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해서 미안해
아야 야야야 (아야야야)
너무 아파 나 나 나 나 (아파 아파 아파)
아야 야 야 야 (아야야야)
Eh eh 미안해서 미안해
오늘도 면도 안하고 나왔네란
말 한마디에 왜 이렇게 찔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