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aturing The Quiett, 쿤디판다(Khundi Panda) ]
Yeah 언젠간 내 시간이 올 걸 알아
It's part of a test 난 통과하고 말아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돼 억지로
내가 내 자신을 인정할 때 자연히
오는 거라고 믿어 이젠 명성과 respect
노력한 것의 이상은 하지 않아 기대
허풍도 안 떨어 그저 조용히 준비해
그래, 기회란 건 불현듯 날 찾아오기에
난 내 길을 가지, 십 년이 됐어 음악 한지
황금기 레이블들을 지나쳐 난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고 I'm just doing my shit
음악을 포기한 내 친구의 몫까지
Fake들 목 따지 걔네 몽타주가
내 방벽에 붙어있고 얼마 못 가
저 거품들 위에 올라앉아
내가 옳았다는 걸 보여줄게 친구야
Yeah, yeah
언젠간 내 시간이 올 거라고
난 매일 밤 별을 보며 기도했지, 기도했지
Yeah, yeah
언젠간 내 시간이 올 거라고
난 매일 밤 별을 보며 기도했지, 기도했지 (yeah, yeah)
Yeah 언젠가 내 시간이 올 거라고 믿었던 나
그 믿음이 깨졌냐 묻고 고개를 휘저었다가
진이 빠진 자신과 했었던 약속이 기억나
지금은 관둔 친구들 힘까지 빌려 썼나?
실은 밤이 되고 나면 헷갈려
그날이 오면을 따라 부른 그때와는 꽤 달라서
실은 변한 게 세상인지 나인 지도 몰라
이 모든 것을 각오하고선 뛰어든 것은 아니라서
감기 같은 거였지
언제부터인지도 모른 채로
기침을 서너 번 뱉고서 그제야 알듯이
준비되지 않은 채로 무의식을 귀에 맡겨
8, 9년이 지나고 여전히 플레이리스트에 많던
내가 사랑하던 이것을 담았기에
언젠가 확인한 재생목록을 보고서
확신을 알아채
It's part of a test 난 통과하고 말 것
내 시험지의 오답들은 그때를 위한 약속
Yeah, yeah (yeah)
언젠간 내 시간이 올 거라고
난 매일 밤 별을 보며 기도했지, 기도했지
Yeah, yeah
언젠간 내 시간이 올 거라고
난 매일 밤 별을 보며 기도했지, 기도했지 (yeah, yeah)
Yeah 그날 밤 별을 보며 기도했네
누구도 나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그날들
너흰 기억나지 않겠지
내 수백마디 랩 가사는 나의 날개짓
Get ready for tomorrow 이제 곧 니 차례니
성급한 놈들은 흔들리지 그 믿음이
지나 보면 가장 좋은 때일 걸 지금이
언제나 뒤늦게 깨닫게 되는 진리
돈과 명예 this shit ain't motherf*ckin' 핑크빛
Back in the day used to pray for my better days
메모장, 나의 타자 소리와 외롭게
흐르는 beat 그게 나의 밤의 everything
난 그저 괜찮은 언더 래퍼가 되려 했지
그땐 바랄 수 없었지만 그닥 많은 걸
그래도 느낄 수 있었어 그 시간이 곧
Yeah 나에게 다가올 거라는 걸
난 알아, 곧 나의 시간이 올 거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