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가
비 내리는 밤
차가운 손
너의 향기 남아
거리를 걸어
기억은 사라져
울음 삼키며
빗속 내 눈물
Oh, 빗소리에
내 맘 무너져
널 잊으려 해도
Still, 네가 그리워
밤새 뒤척여
잠 못 들어
비 맞으러 나와
빗속에 내 눈물
Goodbye, 안녕
마지막 인사
흠뻑 젖은 채로
이젠, 보내야 해
Oh, 빗소리에
내 맘 무너져
널 잊으려 해도
Still, 네가 그리워
빗물에 씻겨 내려가
Memories, 추억
마지막 안녕
빗속의 안녕
내눈물 까지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