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을 맞댄듯 세상이 돌아서
눈물이 쏟아져 자꾸 웃음이나
싸우는 것마저 귀여워보여요
뻔하디 뻔한 남의 연애가
남들 다하는 뜨거운 사랑이
내겐 차갑기만 해
이별을 고하는 저기 저 사람이
내 사람인 적이 없어요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울었는데
나는 눈물이 안나
Im a creep
Im a creep
Im a creep
Im a creep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울었는데
나는 눈물이 안나
이게 대체 무슨 소리람 예
왜 나아 만 모르고 있는거람 예
오 하나님 내 이야긴 어디로 간걸까요
남들 다하는 뜨거운 사랑이
내겐 차갑기만 해
뻔해 보여 웃음도 안나와
지루하고 고루해 이젠 연기같아
내 사람인 적이 없어요-오
또 새로운 만남이 이어지네
오 하나님 내 사랑은 어떻게 된건가요?
남들 다 하는 달콤한 사랑이 내겐 날카롭기만해
날 다 찢어놓은 그 사람은
날 다 찢어놓은 그 사람은
난 울수가 없는데 그 사람이 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