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밝은 내 방에 커튼을 쳐준다면
괜찮을 거야 내려놓을 거야 yeah
아무것도 잡지 마 잠깐이면 되잖아
괜찮을 거야 내려놓을 거야
왜냐면 항상 그랬지 내 삶은
어둡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밝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진 몰라도
어느 샌가부터 별거 아니더라고
해결된 건 하나 없지 애석케도
고질적인 건 따라오더라 계속
처음엔 이게 무뎌지는 건가 했어
하나밖에 할 수 없다는 걸 배워
내려놔
난 그냥 당분간 가벼워질래
그게 얼마나 길어지든 간에
세상의 모든 소음과의 작별
쉬고 싶은 나와의 안녕
잠깐 내려놓고 돌아올게 yeah
너무 밝은 내 방에 커튼을 쳐준다면 (커튼을 쳐준다면)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난 내려놓을 거야 (내려놓을 거야) yeah
아무것도 잡지 마 잠깐이면 되잖아 (잠깐이면 되잖아)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난 내려놓을 거야 (내려놓을 거야) yeah
포기하라는 게 아냐
절대 네 눈에서 떼지 않도록 신경 써
그저 매달리기보단 잠깐 내려놓고
여행이 힘들면 방구석에 처박혀
우울하라는 거 말고
깜빡하라고
잠깐 내려놓았단 사실을 인지하자고
이럼 안될 거 같은 걱정을 할 시간에
네가 좋아했던 유익한 시간 낭비를 하라고
나도 알아 네가 왜 그토록 헤매는지
옳은 일 맞는 길일 때가 편안할 테니
시간이 공평한 건 꽤나 잔인하지만
난 밀려오는 시침에 그냥 서핑 할 거야
세상의 모든 소음과의 작별
쉬고 싶은 나와의 안녕
잠깐 내려놓고 돌아올게
I'll be right back (let's go) yeah
너무 밝은 내 방에 커튼을 쳐준다면 (커튼을 쳐준다면)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난 내려놓을 거야 (내려놓을 거야)
아무것도 잡지 마 잠깐이면 되잖아 (잠깐이면 되잖아)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난 내려놓을 거야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yeah)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yeah)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yeah)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yeah)
어른이 되고선
새로운 사람 만나면
꿈을 묻기보단
뭔 일 하냐 물어
뇌 속이 어느새 심장보다 넓어
대체 현실적인 기준은 뭔데
너무 밝은 내 방에 커튼을 쳐준다면 (커튼을 쳐준다면)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난 내려놓을 거야 (내려놓을 거야) yeah
아무것도 잡지 마 잠깐이면 되잖아 (잠깐이면 되잖아)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난 내려놓을 거야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yeah)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yeah)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yeah)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