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단념하려 내 어릴 적 꿈꿔왔던 사랑의 환상을 모두 버리려 할 때쯤
좋은 사람 착한 사람 이만하면 됐어 그때 바로 니가 나타났어
날 사랑에 눈뜨게 했고 이런 감정이 있다는 걸 나도 이럴 수 있다는 걸
너 때문에 깨닫게 됐어 근데 그런 너를 이제는 어떻게 잊고 살아가야 하는지
내 가슴을 채운 만큼 빠져나간 빈 공간은 아직까지 너무나도 낯설기만 하고
길을 잃은 발걸음은 갈 곳을 몰라서 아직 제자릴 맴돌고 있어
날 사랑에 눈뜨게 했고 이런 감정이 있다는 걸 나도 이럴 수 있다는 걸
너 때문에 깨닫게 됐어 근데 그런 너를 이제는 어떻게 잊고 살아가야 하는지
내 마음을 아직도 도무지 추스릴 수가 없어
날 사랑에 눈뜨게 했고 이런 감정이 있다는 걸 나도 이럴 수 있다는 걸
너 때문에 깨닫게 됐어 근데 그런 너를 이제는 어떻게 잊고 살아가야 하는지
날 사랑에 눈뜨게 했고 이런 감정이 있다는 걸 나도 이럴 수 있다는 걸
너 때문에 깨닫게 됐어 근데 그런 너를 이제는 어떻게 잊고 살아가야 하는지